류재민 | 부크크 | 6,000원 구매 | 1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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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2-08
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진 우울감은 ‘코로나 블루’를 넘어 ‘코로나 레드(분노)’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우려하고 코로나19 사태가 몰고 온 ‘관계의 단절’ 극복과 공동체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.
특히 가족에 대한 소중함, 이웃에 대한 배려를 일기처럼 그려냈다. 자신이 살아온 어제와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의 안부를 묻고 내일의 안녕을 빈다.
총 3부의 에피소드를 통해 코로나 시대 가족의 일상을 역동적으로 표현했고,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. 현직 기자로서 꾸준한 성찰을 통해 사회 정의를 추구하려는 모습도 녹여냈다.